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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_가성비 호텔 추천 '원더즈 프놈펜(Onederz Phnom Penh)'

by kay-jay 2024. 2. 23.

안녕하세요

여행자 힐링포레스트333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캄보디아 여행 3탄으로 수도인 프놈펜에 있는 가성비 호텔 추천 '원더즈 프놈펜(Onederz Phnom Penh)'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치와 사진 부터 한번 보시겠습니다.

 

호텔 주변으로 관광지가 도보거리에 있다.

원더즈 프놈펜 모습(칼스버그 우측 흰 건물이다)

저는 혼자 여행갈때는 가성비를 따지는 편인데, 그런면에서 원더즈 프놈펜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었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위치: 시내에 있고 왓프놈,왕궁,나이트마켓 등 주요관광지를 도보로 갈수 있으며 바로 옆에 라이브 뮤직 음식점이 있음
  2. 가격: 1인실,트윈배드 기준 1박 3만원 대 (도미토리는 잠을 설칠수 있어 추천하지 않음)
  3. 메콩강 뷰: 메콩강이 바로 옆에 있어서 뷰가 좋고 산책을 언제든 할 수 있음
  4. 주변맛집: 주변에 여러 맛집이 있었으며 편의점도 있음.
 
 
 

주변 가계(왕뚜껑도 있고 우리나라 상표가 많이 보인다) 툭툭에서 여유롭게 낮잠자는 아재

밤 11시가 넘어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마친후 맥주 한잔 하고 자려고 나왔는데 아직도 주변은 활기가 넘칩니다.개인적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호텔 바로 옆에서 일렉트릭기타 연주 소리가 너무 멋지게 나와서 무작정 입장해 봤습니다.모두 현지인들로 즐겁게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있는 자유로운 모습.캄보디아에 대한 첫인상은 예상외로 '자유로움과 여유로움' 부럽다. 부러워. 부러우면 지는 건데 말입니다.우리는 왜 이렇게 바쁘게 살까요?

 
 

늦은시간임에도 자유로운 프놈펜 시민들

외국인이 저만 있다보니 서빙하는 친구들도 희한한지 같이 놀자고 합니다. 그렇지만 원숭이가 될수도 있겠다 싶어서 정중히 거절했습니다.이 곳의 이름은 양포브(YANG POV)라는 일종의 음식점이고 무대가 있었으며 노래하는 가수가 50대가 넘어보였음에도 보통 솜씨가 아닙니다. 현지 악기가 결합한 밴드도 아주 수준급이라 그 실력에 살짝 놀랬습니다.프놈펜 가시면 한번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메콩강변을 산책해 봤더니 아주 상쾌하고 좋습니다. 다만 9시만 넘어도 더워지는건 어쩔수 없었습니다.그러다 발견한 보트투어 간판들, '여기서 메콩강 보트를 타볼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주변 식당을 찾아 주문해 봅니다. 영어가 잘 안되서 옆사람 먹는거 보고 바디랭귀지로 저거 달라고 하여 나온 국수입니다. 맛은 아주 좋았구요.사진에 왼쪽 비닐은 식당을 찾다가 노상에서 파는 희한한 음식이 있어서 사 봤습니다. 길바닥에서 불을 피워서 얇게 튀긴 일종의 뻥튀기 같은 음식이었는데 특별한 맛보다는 과자처럼 바삭한 맛으로 먹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본 정말 특이한 광경이었다. 길에서 화로처럼 숯불로 구워내는 과자

산책후 해가 뜨니 금방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원더즈 프놈펨 호텔 옥상으로 가 보았습니다.나름 깨긋한 수영장과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메콩강뷰는 아주 멋지고 좋았습니다.가성비 짱입니다.

 
 

1층로비에는 와이파이를 비롯하여 자유롭게 않아서 일을하거나 쉴수 있는 무료 라운지도 운영하고 있어서 장기여행자에게도 알맞는 숙소일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가성비 호텔 추천 '원더즈 프놈펜 이였습니다. 나홀로 여행자나 가성비를 많이 감안하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다음에도 여행자 힐링포레스트333과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