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가볼만한 곳 펜더기타 플래그쉽 스토어

안녕하세요^^

여행전문 블로거 힐링포레스트 3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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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최고의 기타 브랜드인 펜더기타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에 대한 내용이에요. 우선 위치 먼저 보실게요. 하라쿠즈 지역에 있고 정말 사람이 많은 거리 대로변에 있고 높은 건물 맨 위에 Fender라고 쓰여 있어 찾기는 쉬우실 거예요.

1층 

저도 기타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안 가볼 수가 없었어요. 펜더 플래그십 스토어에 도착하면 이미 건물 입구부터 음악의 향기가 느껴질 거예요. 일단 드는 생각이 부럽다 부러워였어요. 그리고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도 많으면 좋겠다였고요. 우리나라 브랜드가 아직은 미비하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내부는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전 세계에서 유명한 펜더 기타들이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어요. 그냥 멋집니다. 1층부터 정말 멋진 기타가 여러 대 예쁜 자태를 뽐내며 전시되어 있어요. 가격을 보니 우리나라 돈으로 100~200만 원 대 기타들이 1층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어쿠스틱 형 기타들

 

 

멋진 기타 들

​지하 1층

지하 1층에 카페가 있다고 해서 내려가서 커피 한잔을 시키고 보니 지하 1층엔 카페와 화장실 그리고 1층에 전시되어 있던 기타를 맘껏 쳐볼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어림 잡아도 50대 이상의 기타가 벽면에 전시되어 있고 누구든 시연을 해볼 수 있다니 정말 신천지가 따로 없어요. 다 신제품인 것 같았어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정말 부럽더라고요. 특히 직원들 2명을 배치해서 기타를 쳐볼 사람에게 친절히 안내해 주고 또 다치면 본인들이 알아서 원위치해주고, 영어도 잘 소통되고요.

저도 한 10분 정도 1층서 보았던 기타를 쳐봤는데 어쿠스틱스타일 기타 모델이라 그런지 소리가 아주 멋졌어요. 아참 펜더 플래그쉽 스토어는 화장실이 지하 1층만 있으니 가실 분은 지하 1층을 이용하세요.

2층

2층은 일렉기타 전시장으로 펜더의 오리지널 모델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어요. 정말 사고 싶다. 2층으로올라가는 계단에는 세계 각국의 여러 아티스트의 사진이 있었는데 아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백두산 전설적인 기타 기스트 김도균 형님사진이 걸려있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더라고요. 우. 리나라 불세출의 기타리스트이시죠. 

일렉기타들

3층

3층은 커스텀 샵이었는데요. 커스텀 샵인 만큼고가의 기타들이 많았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비싼 기타를 보게 되는 날이 되었어요. 아래 사진의 기타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중 제일 오른쪽에 있는 기타 가격이 얼마일까요? 댓글로 한번 달아봐 주세요. 얼마를 생각하든 그 보다 조금 더 비쌀 거예요. 저는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누구든 놀라실 가격입니다.

 

 

​펜더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은 단순히 쇼핑이 아닌, 음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목표로 한다고 해요. 도쿄를 방문하실 때 특히 기타와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펜더플래그십 스토어를 빼놓지 마세요. 오늘은 펜더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기를 포스팅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힐링포레스트 333과 즐거운 여행을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