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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관련 소개

캄보디아 _입국수속,물가,환전,유심

by kay-jay 2024. 2. 23.

안녕하세요

여행자 힐링포레스트333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캄보디아 여행 1탄으로 하려고 하며 연속으로 캄보디아에 대한 여행 정보와 꿀팁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캄보디아에 대한 기본 정보를 소개 드립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갈때 가능한 유튜브등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되는게 당연하겠죠?

역사 요약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 반도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수천 년에 걸쳐 복잡한 역사를 거쳐왔습니다.

역사적으로는 고대 인도문명의 영향을 받았으며, 헌병국과 차몰국이 번갈아 가며 번성하고 캄보디아에는 쿰란 왕국, 앙코르 왕국 등 다양한 왕국이 발전하였으나 20세기 초에는 프랑스의 식민지로 지배하에 있다가 1953년에는 완전한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정치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물가,환전,날씨

우리나라 물가에 비해 당연히 저렴하겠지만 베트남,태국 등과 비교한다면 비쌉니다. 현지인 식당은 메뉴 1개 3달러 미만, 관광객 식당은 8~9달러 합니다. 화폐는 캄보디아 리엘을 쓰며 1달러 당 현지에서 약 4,000리엘,별도 환전하시 마시고 달러만 챙겨가시면 됩니다.

그러나 음식 외에 비자비용(30달러), 앙코르왓트 입장료(3일권 65달러),가이드비용, 공항 픽드랍 등을 고려해서 비용을 계산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최적기는 건기인 11월~2월 이며 이때도 낮에는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입니다. 이외 우기는 비가 많이 와서 앙코르왓트 등 유적지가 진흙탕이 될 수도 있지만 우기가 건기에 비해 비용은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는 방법

캄보디아를 간다면 대부분 일정은 앙코르와트가 있는 시엠립으로 가시기를 원하시지만 아쉽게도 현재 시엠립 직항은 간혹 전세기를 제외하면 예매 자체가 어려워 부득이 프놈펜으로 가셔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도 아시아나 직항을 타고 프놈펜으로 가서 1박을 하고 시엠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좌) 프놈펜 숙소 라이브음악 클럽에서 한잔, 우)인천공항에서 한잔

3박5일 일정표 소개

여행 전 고민했던 3박5일 일정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며 도착 후 입국 수속을 마치면 거의 밤 12시가 되니 미리 준비 하실것(유심,그랩앱,달러 환전 등)은 준비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1일차: 프놈펜 도착 및 호텔투숙

2일차: 프놈펜 관광 후 밤 슬리핑버스로 시엠립 도착 (저는 저녁 10시30분 출발. 새벽 4시30분 도착).

3일차:빅투어+진짜 로컬 여행 진행.

4일차:시엠립 시내 투어 후 국내선(시엠립에서 프놈펜)이동 후 바로 프놈펜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

입국 수속 및 호텔 이동

캄보디아는 비자비용이 있으며 방법은 e 비자(36달러_4일전에 완료 권장), 공항입국시 현장 비자(30달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녁 밤에 도착해서 현장 비자로 선택했는데, 여권과 30달러를 비자 수속 시 주고 5분 정도 기다리면 이름을 호명하며 완료된 여권을 돌려주는 절차이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혹시 어려우면 같은 비행기에 탄 다른 한국분들 하시는 것 보시고 눈치껏 하시면 됩니다. 다만 1달러를 더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이럴때 단호하게 NO! 하시면 됩니다.호텔이동의 경우 저는 '그랩'앱을 이용했는데 최근에는 'TADA'도 있으니 미리 앱을 다운받아 신용카드 등록하고 사용하시면 편하게 이용 가능 하십니다.

유심 및 와이파이

유심은 현지가 비싸므로(7일에 10달러) 미리 준비하시길 권해 드리며 만약 현지에서 산다면 스마트(Smart) 를 권장합니다.공항을 나오면 유심을 파는가계들 이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호텔이나 음식점 등에서는 느리지만 그럭 저럭 이용 가능 합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여행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각 일정별 재미있는 내용과 좋은 정보로 여행자 힐링포레스트333 과 즐거운 여행을 계속하시길 바랍니다